유기견 입양 방법, 유기견 보호센터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입니다. 보기만 해도 귀여운 동물들을 한번쯤은 분양해보고싶다는 생각 안드셨나요?

분양 방법에는 일반적으로 가정 분양, 업체 분양, 유기견 입양이 있는데요 오늘은 유기견 입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기동물 확인방법

이제 반려동물은 애완동물만이 아닌 삶의 동반자로서 사람들속에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책임감없는 일부 사람들의 섣부른 판단으로 인해 버려지는 동물이 증가하고 있어 마음 아픈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로 최근 유기동물이 증가함에 따라 분양보다는 입양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늘기 시작했는데 방법을 잘 몰라 시도를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지금부터 유기동물 입양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기동물 입양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일먼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방문합니다. 이 곳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총284개소의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동물 보호단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카페에서도 입양하실 수가 있습니다. 개인이나 단체가 운영하는 약 82곳의 사설 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동물 확인이 가능합니다.

요새 휴대폰 어플 많이 이용하시죠? 각 지역의 보호시설에 있는 유기동물의 정보와 단체 혹은 개인이 보호 중인 동물이 있는 포인핸드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털사이트에 유기동물을 검색하여 지방자치단체와 보호시설에서 보호중인 동물을 확인하시고 입양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공고가 시작된 날로부터 10일이 지나고 유기동물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분양, 기증, 인도적 처리(안락사)를 할 수가 있으니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분양보다는 입양을 할 때 입니다.


유기동물 입양방법

유기동물은 위에 나와있는 곳을 방문하셔서 희망하는 유기동물을 찾습니다. 동물의 건강상태 및 특성을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후 보호시설에 연락하여 입양가능 여부를 문의합니다. 가능하다고 하면 방문이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확인한 후 방문합니다. 이 때 보호소에서는 동물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확인이 끝나면 입양신청서를 작성합니다. 명시되어 있는 조건들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입양이 결정되면 동물등록을 신청하면서 절차가 끝납니다.

보호시설마다 입양 가능 조건과 절차에 차이가 있어서 공고문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지자체별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입양 후 6개월 이내 신청하여야 하고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등을 지원합니다.

한마리당 최대 20만원 이내에서 50%를 지급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입양확인서와 병원 세부내용 영수증 발급받으셔서 보조금 신청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오늘은 유기동물을 확인하는 곳과 입양 방법, 절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람의 욕심으로 소중한 생명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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