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 신청 방법, 급여종류 확인(본인부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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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는 소득과 관계없이 심신 기능 상태 및 요양 필요도에 따라 장기요양인정을 받은 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과연 이 서비스는 어떤 사람이 받을 수 있을까요? 신청 방법과 지급액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목적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 등의 이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할 수 없는 사람에게 신체·가사 활동 지원 등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가족의 부담감 경감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국가 제도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대상  장기요양보험 가입자 및 그 피부양자나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대상이 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며, 일정한 절차를 거쳐  장기요양인정 을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장기요양 가입자, 피부양자,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면서, 그중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65세 미만이라 하더라도 치매, 뇌혈관성 질환 등의 노인성 질병을 가진 자 가 그 대상이 됩니다.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것입니다. 신청 방법 장기요양 인정 절차는 국민연금공단에 장기요양인정 신청을 하여야 하며, 공단 직원의 방문에 의해 조사를 받고 등급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이후 장기요양인정서와 개인별장기요양이용계획서의 작성 및 송부로 이루어집니다. 아래 절차 확인해보시죠.  1. 장기요양인정신청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의 노인성 질병을 가진 자가 내방, 우편, 팩스, 인터넷(www.longtermcare.or.kr)으로 신청 2. 인정조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이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직원이 방문하여 장기요양인정조사표에 따라 신청인의 심신 상태 및 요양 필요도를 확인 3. 의사 소견서 제출 의사 소견서 제출 대상자는 안내받은 제출일까지 의사소견서를 공단에 제출  4. 장기요양등급판정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에서 인정조사 결과와 의사 소견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장기요양등

넷플릭스 3월부터 1인 3,700원 공유계정 수수료, 요금 인상

세계적인 OTT 서비스 넷플릭스가 이르면 3월부터 1인 3,700원(추정) 의 상당의 공유 수수료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사용자가 감소하고 주가가 하락하자 이런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하겠습니다.  넷플릭스 공유 수수료 도입  현재 우리나라는 넷플릭스 공유 수수료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가격의 경우 월 17,000원만 내면 4인이 UHD 화질의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약관에 의하면 동거 가족에 한해서만 공유할 수 있다 고 되어 있지만, 딱히 제삼자와의 공유를 막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부터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일부에서 시범적으로 공유행위를 단속하고 계정 공유 요금제를 도입하여 한화 약 3,700원 정도의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단속을 한다는 것일까요?  넷플릭스 공유 단속 방법  현재 우리나라는 많은 OTT 공유 사이트가 있습니다. 현재는 넷플릭스 측에서 별다른 단속을 하지 않아 자유롭게 ID를 공유하고 있는데요. 수수료 부과를 위해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면 어떤 방법으로 하게 될까요?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나라의 사례를 보았을 때, 가입자의 IP주소와 계정 활동 등으로, 본인과 동거가족, 제삼자를 구분하고 여러 기기에서 로그인 할 경우 여러 단계의   본인 인증 절차 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제삼자와의 공유는 사실상 이용하기 힘들어지겠죠.  넷플릭스 공유 수수료 득과 실  초반 넷플릭스 이용자들의 반발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료에 계정 수수료까지 더해지면 사실상 요금 인상과 같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1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결과에 따르면 OTT 서비스의 이용료 인상 시 42.5%의 이용자가 서비스의 이용을 중단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공유계정 수수료에 대한 국내 이용자들의 거부감이 상당하다는 것을 입증한 셈입니다.  기존 기본료 인하 또는 타 OTT 서비스와의 차별성 없이, 기업의 이익만을 이유로 수수료 도입을 진행한다면 국

9급 공무원 현실, 월급, 수당 (MZ세대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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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9급 공무원 월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새는 줄었다고 하나 경쟁을 뚫고 입사하였는데 편의점 알바보다 못하다는 9급 공무원의 월급은 얼마일까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2023년 공무원 월급 2023년-공무원-월급-표 2023년 공무원 월급 표입니다. 다른 직급들은 1.7%의 인상률 이 적용되었으나, 8급과 9급 일부 호봉은 차등 인상이 적용되었습니다. 9급 1호봉의 경우 무려 5%나 인상 됐네요.    2023년-공무원-수당-인상 물론, 이에 더해서 직급보조비, 가족수당 등도 1~2만 원가량 올랐는데요. 이렇게 인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무원들은 체감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각종 공제액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공무원은 국민연금이 아닌 공무원연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4.5%를 납부하는 국민연금과 달리 공무원 연금은 무려 기준소득월액의 9%를 납부 하게 됩니다.  물론, 어차피 퇴직 후에 받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여러 차례 연금 개혁을 거친 공무원 연금, 현재는 반 토막이 났다고 합니다.  더 내고 덜 받는 구조 로 가고 있는 것이죠.  길어질 것 같은 연금 이야기는 추후 다루기로 하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위와 같이 공제액이 크기에, 급여 인상에 대한 체감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은 매년 호봉이 올라가고, 연차에 대비해서 수당이 책정되며 초과근무, 정근수당, 명절휴가비 등의 부수적인 수당이 있어서 앞서보신 기본급보다는 더 많이 받게 됩니다.  9급 공무원 하는 일  9급 공무원이 하는 일은 직렬, 부서마다 다릅니다. 크게 지방직이 있고 국가직이 있는데 국가직은 정부청사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고 지방직은 지자체 소속 본청이나 사업소,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흔히, 동사무소에서 볼 수 있는 공무원들이 지방직 공무원 입니다.  국가직의 경우에는 정부 시책, 기획 등의 업무를 주로 하지만, 지방직의 경우 직렬을 막론하고 굉장히 다양한 일을 합니다.  본인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남친 선물 추천 BEST 5 (ft. 디젤매니아)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인데요. 요새는 초콜릿만 주기보다는 작은 선물도 함께 준비하는 추세입니다.  이왕이면, 맘에 드는 선물을 주는 것이 서로 좋겠죠? 밸런타인데이 때 남자들이 받고 싶은 선물 BET5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밸런타인데이 남자친구 선물 추천 누군가는 이날을 초콜릿을 팔기 위한 상술에 선동되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연인들에게는 사랑을 확인하는 달콤한 날이죠.  회원 수 1,086,995명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남성 커뮤니티 카페 '디젤매니아'에서 알아보았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받고 싶은 선물 베스트 5입니다.  ⠂ 맨투맨 2월 참 설레는 계절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을 준비하는 시기죠. 대표적인 봄옷 중 하나인 산뜻한 맨투맨을 선물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왕이면 시밀러 룩이나 커플룩을 선물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2030대 남성분들은 폴로, 스톤아일랜드, 메종키츠네 브랜드의 맨투맨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센스 있게 초콜릿과 함께 준비해 보세요.  ⠂ 스마트워치 예나 지금이나 남자들의 시계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가격도 부담되지 않고, 휴대폰과의 연동으로 실용성은 덤입니다.  운동할 때나, 취침할 때, 업무 중 폰을 확인하기 어려울 때 항상 몸에 지니는 물건 중 하나입니다. 시계를 볼 때마다 여자친구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초콜릿과 함께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 향수 남자 그루밍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미용에 신경 쓰는 남성이 많다는 뜻인데요.  꾸미는 남성에게 향이 빠질 수 없겠죠. 은은하고 감각적인 향수도 여자친구에게 받고 싶은 밸런타인데이 선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카드지갑 삼성페이 등 스마트폰 결제 시스템이 발달하였고 현금을 거의 쓰지 않아 외출 시, 카드 1장 정도만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여 지갑 정도는 들고 다니는 게 낫겠죠? 두툼하고 투박한 지

정월대보름은 무슨 날일까, 정월 대보름 놀이와 음식

올해 정월대보름은 2월 15일 일요일입니다. 정월대보름은 어떤 날일까요?  정원대보름에 하는 일, 놀이와 음식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의 유래 삼국유사에 따르면 오곡밥을 먹는 풍습은 신라시대 소지왕 때부터였다고 합니다.  마을 사찰 중 까마귀가 심하게 울어 가보니 본인에게 누군가가 역모를 꾸미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큰 화를 면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까마귀에게 고맙다는 의미로 매년 음력 1월 15일에 찰밥으로 제사를 지냈는데 이러한 풍습이 전해 내려와 오늘날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정월대보름에 하는 일  정월대보름에는 민속놀이를 하며, 오곡밥을 해먹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민속놀이가 있고, 오곡밥은 어떤 음식들로 이루어져 있는지, 그 외의 먹는 음식들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연날리기 정월대보름에 주로 남성들이 즐기던 놀이라고 합니다. 연을 만들어 공중에 띄워 날리며 소망을 빌기도 하고, 상대방 연의 줄을 끊는 내기성 놀이도 합니다.   ⠂줄다리기 줄다리기는 너무도 유명한 우리나라 전통놀이입니다. 정월대보름뿐만 아니라 추석, 단오 등에도 행하는 놀이로 두 편으로 나누어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룹니다.   ⠂고싸움 고싸움은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입니다.  집단놀이로 둥그런 모양의 고를 만들어서 서로 맞부딪쳐 싸우며 승부를 겨룹니다. 예전에는 마을끼리 대항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차전놀이 강원도 춘천, 경기도 가평, 안동지방에서 주로 행해졌으나 오늘날은 안동의 차전놀이만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어 전승되고 있습니다.  정월 대보름날 동부와 서부로 편을 나누고 나무로 만든 동채 위에 대장이 올라가 한 손으로 지위를 하며 상대편 동채를 위에서 눌러 땅에 닿게 하는 놀이입니다.  정월대보름 음식  ⠂오곡밥 오곡밥을 먹는 이유는 그 해의 곡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과 겨울철에 부족했던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오곡밥은 비타

동물보호법에서 동물복지법으로 개편, 동물학대 처벌, 맹견 관리 강화

새 정부 국정과제인 동물복지 강화 방안을 농림축산 식품부에서 발표했습니다. 불법 영업행위 근절, 입양 전 교육 의무화, 동물보호법에서 동물복지법으로의 개편이 주요 골자인데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육자의 돌봄 의무 강화  윤석열 대통령도 반려인이죠. 이 때문인지 동물복지 강화 방안이 일찍이 시행되는 것 같습니다. 같은 반려인으로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부터는 반려동물 입양 예정자에 대한 사전교육이 확대된다고 합니다. 충동적인 입양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온라인 강의가 아닌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또한 시골집에 가면 마당에 짧은 줄로 묶인 강아지들이 안타까워 보였었는데 2m 이내 짧은 목줄 사용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의 적정한 운동을 위해서라고 하는데 단순한 동물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서의 의무를 하자는 취지의 내용인 것 같습니다.  동물 학대에 대한 형사처벌(징역 3년, 벌금3000만원)과 치료 프로그램 등을 부과, 원소유자에게 학대 동물 반환 시 사육 계획서를 제출받는 등의 내용이 상반기에 법제화되며 동물 학대 전력이 있으면 양육도 제한되며 학대의 개념도 상해, 질병 발생 유무보다는 고통을 받는지 여부로 광범위하게 적용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다뤘던 반려동물 등록은 앞으로 판매 단계에서 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고 동물보호센터를 확충하는 등 우리나라도 동물복지국가로서의 도약을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판매 및 돈벌이 수단 철폐  반려동물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것도 제한되며 일정 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반려동물 판매도 강화된다고 합니다. 동물을 전시하거나 미용실, 위탁관리 등도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된다고 하니 동물들을 이용하여 무분별한 영업행위를 하며 돈벌이 수단으로만 사용했던 악덕 업자들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물 실험기관 또한 앞으로 전임 수의사를 두고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심의를 엄격하게 받아야 된다

동물등록제 ! 반려견 등록방법, 비용, 변경 사항 알아보기

2014년 1월1일부터 전국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동물등록제 등록방법 및 비용, 변경 사항 발생 시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물등록제란 무엇인가  동물의 보호와 유실, 유기 방지 등을 위하여 동물을 등록하는 제도로 미등록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등록대상 동물은 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입니다.  동물 등록을 하면 외장형 장치를 부착하거나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동물의 몸에 삽입하게 되는데 이 칩은 체내 이물반응이 없는 재질로 코딩된 쌀알만한 크기의 의료기기로 신체에 무효하기 때문에 염려하실 일은 없습니다.  동물 등록 방법  도서 또는 동물등록 업무를 대행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시골중에 지자체 조례로 정하는 지역에서는 주인의 선택에 따라 동물 등록을 안할 수도 있습니다만,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서라도 등록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동물 등록을 하려면 최초 등록 시에는 등록대상 동물과 동반하여 지정 동물병원이나 동물 보호센터에 방문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대리인이 갈 경우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을 지참하셔야 하는데 사전에 연락하시어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초 등록 시에 무선식별장치 장착 시술비가 발생합니다. 시술 후에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수료를 납부하며 등록 승인이 되면 등록증을 수령하시면 됩니다.  시군구청 방문 등록은 무선식별 장치가 장착된 경우만 가능하니 이 점도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이후 외출 시에는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를 착용시켜 주시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동물 몸에 시술을 해야 하는 것이라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지만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제일 빠르게 찾는 방법이 될 수 있으니 이점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동물 등록 비용  보통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비는 약5만원에서 7만원 사이입니다. 또한 등록 수수료는 내장형 1만원, 외장형 3천원인데 지자체마다 반려동물 등록 시 시술비를 일부 지원해주는